충남북과 경북 640만 도민들이 동해와 서해를 잇게 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촉구한다고 26일 밝혔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이시종 충북지사, 이철우 경북지사는 25일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누리관에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제 4차 국가철돔방 구축계획 반영 축구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세 도지사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문재인 대통령 공약과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반영된 사업"이라며 "중부권 철도망 구축을 통한 철도 교통 확대와 지역 간 균형발전을 기대했던 지역민들의 상실감이 크다"고 말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소외된 중부권 내륙지역의 동서축 광역입체교통망 확충 필요성에 따라 3개 도가 추진 중인 사업이다.
철도 노선은 서산 대산에서 당진과 예산, 서산·아산·천안, 충북 청주와 괴산, 경북 문경·예천·영주·봉화를 거쳐 울진까지 연장 322.4㎞다.
양승조 지사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균형발전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것이다"며 국가계획 신규 반영 필요성을 강조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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