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부사업 협업으로 추진 탄력 … 스마트그린산단 추진도 논의 ⓒ 울산시
▲ 울산시가 국가산단 대개조 추진과 세부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토론을 하고 있다. ⓒ 울산시

울산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국가산단 대개조 추진 민·관·산·학 협업체 구성 시작 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의는 울산미포 국가산단 대개조 추진 현황과 계획 설명, 세부사업별 추진현황, 스마트그린산단 관련 추진계획,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산단 대개조 협업체는 혁신중개자, 지식생태계, 산업생태계 등 3개 그룹이 협업체계를 구축해 기술개발, 인력·지식·기술 협력, 자문 등 역할을 수행한다.

산단 대개조 사업는 울산·미포국가산단을 거점산단으로 테크노, 이화, 매곡, 모듈화 일반산단과 연계해 수소전기 자율주행차 산업육성 등 6개 분야에 친환경 수소전기차 복합관리센터 구축 등 33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산단 대개조 거버넌스는 33개 세부 과제별 울산시 담당부서, 울산과학기술원(UNIST), 한국폴리텍대학, 울산테크노파크 등에서 관련 인력이 참여해 사업을 주도한다.

스마트그린산단에 대해서는 다음해 추진단 구성·운영 계획과 신규사업 발굴을 논의했다.

울산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는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역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은 울산·미포국가산단에 스마트편의시설 확충, 스마트제조혁신 기반 구축,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 등 개별 사업을 추진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민·관·산·학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지혜와 역량을 집중해 산단 대개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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