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는 2022년까지 산업통상자원부와 인천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인천 남동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을 수행한다.
인하대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인천 남동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 남동 스마트그린산단에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기반을 조성해 남동산단과 인천 지역 주렵업종의 제조혁신을 선도하는 핵심인재를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한다.
인하대는 현장 밀착형 산학협력 활동, 재직자 교육접근성 강화, 기업 활용도 활성화를 위해 남동산단 입주기업 최근접지에 교육·연구 기반 제조혁신기술지원센터를 조성한다.
인하대는 센터를 중심으로 개방형 혁신 교육·연구협력 체계를 구축해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 산학협력 공동연구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조명우 총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남동산단 디지털 전환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교육·연구기반을 조성해 실질적인 중소기업 제조현장에 부합한 단계적인 스마트제조 교육과 기술구현 지원체계를 구현하겠다"며 "더 나아가 지속 가능한 인천 지역 제조혁신 핵심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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