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나트륨·당류저감요리 경연대회' 포스터  ⓒ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캠핑을 즐기는 국민들이 늘고 있어 '건강한 캠핑 한끼'를 주제로 '나트륨·당류 줄인 캠핑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경연대회에는 만15세 이상 2인으로 구성된 팀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다음달 1일부터 7월 1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팀 중 서류 심사를 거쳐 본선에서 경연할 10팀을 선정해 오는 8월 27일 현장 경연을 펼친다.

본선대회는 전문 요리사, 조리학과 교수로 구성된 심사위원들과 일반인 맛평가단이 현장에서 조리한 출품요리의 창의성, 작품성, 대중성을 평가해 10개팀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식약처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전국민이 일상에서 나트륨·당류 줄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메뉴를 개발해 국민에게 알릴 것이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연대회 일정과 참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마이나슈 공식 블로그(blog.naver.com/mfds_nadown)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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