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는 서울대 공과대학과 '전기안전 산업진흥과 학술분야 발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두 기관은 △전기안전 분야 연구·협력 강화 △특별강연, 세미나 등 공동 학술활동 지원 △교육·연구 전문인력 교류 활성화 △보유 시설·장비 공동 활용 등을 약속했다.
두 기관은 관련 실무 협의체를 상시 운영해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박지현 사장은 "지난 4월부터 전기안전관리법이 시행되고 전기차, ESS 보급이 확산되는 등 전기산업 분야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며 "국내 최고 대학과의 협력이 전기산업 선진화와 안전인프라 구축에 새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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