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재난본부는 오는 17일부터 제22회 부산 119소방동요 영상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연대회는 노래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조기 안전의식을 심어주고, 안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매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따라 가족이 참여하는 영상 경연으로 진행된다.

유치원과 초등학생 1명 이상 포함된 4명 이하 가족이 소방동요 합창이나 독창하는 과정을 영상으로 촬영해 소방서에 17일부터 7월 16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경연분야는 유치부, 초등부로 소방서 예선을 통해 선정된 각 분야 1위 팀은 부산 본선대회에 진출하게 된다.

이흥교 본부장은 "비대면 영상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통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즐기면서 안전을 배우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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