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14일까지 서울 대치동 세텍에서 열리는 '2021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LG전자는 135㎡ 규모 전시관을 마련하고 상업용, 주거용, 업무용, 교육용 등 공간 공기질을 맞춤형으로 관리하는 토털 솔루션을 선보였다.
LG전자는 전시회에서 '5단계 청정관리'가 적용된 시스템 에어컨을 처음 공개했다. 신제품은 6월 출시될 예정이다.
5단계 청정관리 기능은 휘센 가정용 에어컨에 먼저 적용돼 차별화된 위생관리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신제품은 공기청정 키트까지 포함된 전면 그릴을 천장에서 밑으로 내려 청소와 유지관리를 편리하게 할 수 있는 '공기청정 승강그릴'도 갖췄다.
기존 천장형 실내기 기류를 조절하는 베인 4개 외에 제품 내부에 에어가드 4개를 추가한 듀얼베인으로 구현한 6가지 공간맞춤 기류도 장점이다.
LG전자는 시스템 에어컨 신제품과 원형 시스템 에어컨, 공기청정 상업용 스탠드 에어컨 등 다양한 상업용 솔루션을 선보였다.
주거용 솔루션으로는 멀티브이에스, 1방향 주거용 시스템 에어컨, LG 센서허브 등을 전시했다.
이재성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휘센 시스템 에어컨처럼 고객이 어떤 공간에서도 쾌적한 공기와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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