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규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 경기소방본부
▲ 이상규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 경기소방본부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매월 두 차례 주요 현안정책회의를 진행중이라고 10일 밝혔다.

본부와 소방서 간 소통을 통해 주요 현안·정책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책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회의는 이상규 본부장을 비롯해 본부 각 과장과 주무팀장이 참석한다. 북부본부장과 소방학교장, 도내 35개 소방서장은 비대면 영상회의로 참가한다.

현안정책회의는 크게 주요 현안과제에 대해 발표·논의와 소방서장 정책제언 등 두 가지로 나뉜다.

회의석상에 올라온 현안과제는 △고층건축물 현장대응능력 강화 계획 △유해화학물질 사고대응 방안 △청사활용 화재진압훈련이다.

소방서장 정책제언에서는 △시·군 소유 소방청사 환경개선 필요 △뉴 노멀 전기자동차 화재대응 강화 방안 △비화재경보에 의한 소방력 낭비 최소화 등 각 소방서에서 업무개선을 위한 의견을 제시해 토론했다.

'현장활동 딥포커스 분석'시간을 통해 최근 출동영상을 시청하고 현장대응활동을 분석해 향후 대응방안도 모색했다.

이상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앞으로도 전문성과 실력을 갖춰 도민이 피부로 체감하는 합리적인 소방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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