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태정 대전시장이 우리사랑 대전봉사자들과 보문산에서 토요산책을 하며 시정 공유를 하고 있다. ⓒ 대전시
▲ 허태정 대전시장이 우리사랑 대전봉사자들과 보문산에서 토요산책을 하며 시정 공유를 하고 있다. ⓒ 대전시

허태정 대전시장은 8일 보문산에서 우리사랑 대전봉사 회원 30여명과 함께 토요산책을 진행했다.

허시장은 대전지구전승비와 전적비를 참배하고 보문산을 걸으며 시정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허시장은 "보문산은 보물이 묻혀있다 해서 붙여진 이름처럼 대전의 소중한 보물 같은 산"이라며 "보문산이 시민의 보물을 넘어 온 국민의 보물이 될 수 있도록 보문산 도시여행 인프라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웃과 더불어 사는 봉사활동은 값을 매길 수 없는 보물보다 소중한 사회적 자본"이라며 봉사활동을 격려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김흥주 우리사랑 회장은 "봉사활동의 가치를 인정해주셔서 감사하다.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시민들이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사랑 대전봉사단은 2008년 8월 창립, 매주 일요일 사랑의 연탄나누기와 국가유공자, 소외계층 대상 사랑의 반찬 나눔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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