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이 마이신한포인트를 현금처럼 개인형퇴직연금 계좌에 입금할 수 있는 '마이신한포인트 자동입금 서비스'를 출시한다. ⓒ 신한은행
▲ 신한은행이 마이신한포인트를 현금처럼 개인형퇴직연금 계좌에 입금할 수 있는 '마이신한포인트 자동입금 서비스'를 출시한다. ⓒ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마이신한포인트를 현금처럼 개인형퇴직연금 계좌에 입금할 수 있는 '마이신한포인트 자동입금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마이신한포인트 자동입금 서비스는 고객이 설정해 놓은 만큼 포인트가 쌓이면 자동으로 개인형퇴직연금계좌에 입금되는 서비스로 최소 1만 포인트부터 1000 포인트 단위로 금액을 설정할 수 있다.

서비스는 신한 쏠 앱의 '나의 퇴직연금' 화면의 '마이신한포인트 자동입금 설정' 메뉴에서 자동 입금을 원하는 포인트 금액을 설정하고 입금될 개인형퇴직연금 계좌만 선택하면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 고객이 설정해 놓은 포인트를 달성하면 알림메시지도 받을 수 있다.

개인형퇴직연금은 연간 1800만원까지 납입이 가능하고 납입금액 700만원에 대해 최대 115만 50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노후준비 세테크 상품이다.

신한은행은 서비스 출시에 맞춰 '마이신한포인트로 세액공제 받고, 선물 받아가자' 이벤트도 시행한다. 이벤트는 다음달 3~31일 진행되고 기간 내 자동입금 서비스 등록을 신청한 모든 고객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서비스를 통해 많은 분들이 잊고 지나칠 수 있는 카드 포인트를 노후준비에 활용하고 세액공제 혜택까지 챙기시길 바란다"며 "다양한 방식의 똑똑한 노후준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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