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수 서영대 총장과 도임출 영우메디텍 대표이사는 임상생리기능검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유대 강화와 정보교환 등을 위한 산학협력 체결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상호협력을 위해 진행된 체결식은 이대준 영우메디텍 이사, 이지웅 서영대 임상병리과 학과장, 이민우 고려대의료원 연구교수가 참석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기술개발 이전을 통한 산학협력교류 △재학생 현장실습 기회 제공 △취업 정보, 취업 기회 제공 △정부 지자체 재정지원사업 추진 협력 △초청강연과 겸임교수 초빙 △의료기기 관련 교육과정과 프로그램 개발 △교수 직무등 산업체 연수지원 등이다.

이지웅 임상병리과 학과장은 "서영대 임상병리과는 산학협동의 취지에 입각해 현장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임상생리기능검사 전문인력인 임상병리사 양성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대준 이사는 "두 기관이 서로 협력해 호혜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호발전과 우의를 증진하고 나아가 임상생리기능검사 분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 전문인력 양성과 국민건강증진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