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태정 대전시장이 도마2동 도시재생 기반 현장을 찾아 설명을 하고 있다. ⓒ 대전시
▲ 허태정 대전시장이 도마2동 도시재생 기반시설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 대전시

허태정 대전시장은 28일 서구지역 현안사업 현장인 도마실국민체육센터, 도마2동 행정복지센터, 도마2동 뉴딜사업 현장 작은도서관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소통했다.

허태정 시장은 첫 방문지로 서구 도마실국민체육센터에서 전자키시스템 구축사업 조성 계획을 청취한 후 지역주민과 대화를 나눴다.

전자키시스템 구축 사업은 기존 대면으로 로커키를 배정하던 방식을 코로나시대에 맞는 비대면 방식인 전자키시스템 도입을 통해 출입자 현황 관리 및 감염병 예방 체계를 강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마실국민체육센터는 지하1층~지상3층의 체육관, 수영장 등이 있는 연면적 2535㎡ 규모로 2016년 6월에 개관했으며, 서람이스포츠클럽이 수탁 운영하고 있다.

허 시장과의 만남에서 지역주민들은 "코로나 시대에 안전하게 체육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구 관내에 있는 공공체육시설 3개소에 전자키시스템이 설치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사업비 지원을 건의했다.

허 시장은 "코로나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시민들의 운동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고 있고,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관 환경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한다"며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재정적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허 시장은 도마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대응으로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격려하고, 주민자치회 사무실을 방문해 위원들과 지역의 현안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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