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인영 통일부 장관(오른쪽 첫번째)과 최병암 산림청장(왼쪽 첫번째)이 나무를 심고 있다. ⓒ 산림청
▲ 이인영 통일부 장관(오른쪽 첫번째)과 최병암 산림청장(왼쪽 첫번째)이 나무를 심고 있다. ⓒ 산림청
▲ 최병암 산림청장(왼쪽 첫번째)이 나무를 심고있다. ⓒ 산림청
▲ 최병암 산림청장(왼쪽 첫번째)이 나무를 심고 있다. ⓒ 산림청
▲ 최병암 산림청장(오른쪽)이 나무를 심고 있다. ⓒ 산림청
▲ 최병암 산림청장(오른쪽)이 나무를 심고 있다. ⓒ 산림청

산림청은 통일부, 민간단체, 종교계와 경기 파주 남북산림협력센터에서 '탄소중립 평화의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는 4·27 남북정상회담 3주년을 기념하고 남북이 탄소중립과 한반도 숲을 복원하자는 뜻에서 마련됐다.

행사는 이인영 통일부장관, 정현찬 농특위원장, 최병암 산림청장, 이한규 경기도 제2부지사,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최종환 파주시장, 종교지도자, 민간단체장 등 14개 단체대표 50명이 참석했다.

나무 심기는 숲을 조성함과 동시에 식량작물 등을 재배할 수 있는 '임농복합경영' 시범모형을 처음 만든다는 의미가 있다.

심는 수종은 온대 중북부 기후대에 잘 자라고 열매도 얻을 수 있는 개살구·산돌배나무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나무 한 그루를 심는 것이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과 한반도 산림생태계 복원에 기여하는 행동"이라며 "정부는 남북 평화 증진과 북한의 산림복구협력을 착실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