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안전관리원이 규제애로함을 설치했다. ⓒ 국토안전관리원
▲ 국토안전관리원이 규제애로함을 설치했다. ⓒ 국토안전관리원

국토안전관리원은 건설·시설 안전산업 분야 기업들이 규제 등으로 인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본사와 5개 지사에 '규제애로함'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국토안전관리원은 규제애로함 설치가 기관 업무와 관련 있는 기업들과의 소통을 더욱 활발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규제애로함은 담당자가 정기적으로 수거해 검토 분석-심의·조정-애로 해소–이행확인 등의 절차를 거치게 된다.

접수일로부터 25일 안에 결과를 통보할 계획이다. 국토안전관리원은 단계별 평가와 환류를 통해 애로해소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박영수 원장은 "규제애로함 외에도 국토안전 동반성장 포럼, 내부혁신 간담회 등을 통해서도 시설 및 건설안전 분야 기업들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