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A생명과 SK C&C 관계자가 협약식이 끝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AIA생명
▲ AIA생명과 SK C&C 관계자가 협약식이 끝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AIA생명

AIA생명이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AIA 바이탈리티 X T 건강습관'과 연계한 '보물지도 캠페인'을 런칭했다.

캠페인은 AIA생명 사회공헌활동인 착한 걷기의 두 번째 캠페인으로 시각장애인에게 더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각장애인이 하루 평균 1700보 덜 걷게 된다는 통계에 따라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환경을 찾아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캠페인은 참여 기간 중 모인 고객의 걸음 수 100걸음당 1원을 매칭해 기부금을 조성하는 방식이다.

고객이 일상 속에서 시각장애인이 걷기 좋은 길 사진과 장소를 AIA 바이탈리티 앱에 인증하면 개 당 기부금 5000원을 매칭한다.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시각장애 아동을 위해 입체적 소리, 특수 점자 등으로 구성된 '자연 유산 멀티미디어 점자책' 제작에 활용된다.

이를 위해 AIA생명은 이날 문화재청, SK C&C와 업무을 체결했다.

AIA생명은 고객 참여형 캠페인 전개와 기부금 적립을 지원하고 SK C&C는 점자책에 인공지능 음성변환기술을 지원한다.

문화재청은 자연 유산 멀티미디어 점자책을 제작해 시각장애 특수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

피터 정 AIA생명 대표는 "캠페인을 통해 고객은 나눔을 실천하고 시각장애인분들은 안전한 길 걷기와 점자책 학습으로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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