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휘센 시스템 에어컨 ⓒ LG전자
▲ LG휘센 시스템 에어컨 ⓒ LG전자

LG전자가 휘센 시스템 에어컨이 업계 최초로 'AI+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LG전자는 한국표준협회로부터 LG 휘센 시스템 에어컨 대표제품인 MULTI V에 대해 국내 시스템 에어컨 최초로 AI+ 인증을 받았다.

AI+ 인증은 국내 유일 인공지능 품질인증이다.

LG 휘센은 인공지능 기술로 공간에 맞춰 실내공기를 쾌적하게 관리해주는 '상황별 기억 제어' 기능을 구현했다.

벽에 부착된 유선 리모컨은 에너지 사용량과 에너지 절감량을 수치로 알려줘 직관적인 확인이 가능해 더욱 편리하다.

LG전자는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시스템 에어컨 신제품을 상반기 중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휘센 멀티브이 시스템 에어컨에 장착해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하면 신제품과 동일하게 인공지능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모듈인 'LG AI 엔진'도 출시할 계획이다.

LG 휘센 타워를 비롯한 가정용 스탠드 에어컨도 AI+ 인증을 받았다.

LG전자는 이번 인증으로 △인체감지 △음성인식 △공간구조감지와 상황학습 등 에어컨이 갖춘 편리한 인공지능 기능 품질을 인정받았다.

이재성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품질 인증을 받은 LG 휘센의 인공지능 기술력을 통해 고객의 삶을 더욱 편리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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