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센터는 올해 첫 시민참여혁신단 발전협의회를 15일 개최했다. 지난해 출범한 협의회는 시청자 권익증진과 참여 활성화를 위해 센터 주요 사업에 대한 지역사회 의견을 수렴하는 자문기구다.
온라인 화상 방식으로 열린 회의는 조한규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 오정훈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장, 김재영 충남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등 11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센터 활동성과를 되돌아보고 상반기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오는 8월 개최 예정인 청소년미디어페스티벌의 성공적 추진 방향에 대한 활발한 논의도 이어졌다.
조한규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직접 만날 수 없어 아쉬움이 크지만 온라인으로나마 대전·충남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미디어에 대한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는 만큼 대전센터가 지역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곳이 될 수 있도록 발전협의회 위원들과 같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영 발전협의회 위원장은 "올해 치러질 청소년미디어페스티벌의 변화와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며 "대전센터가 지역 미디어 문화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발전협의회도 각 영역에서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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