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동제약과 연세의료원이 의료서비스 제공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 일동제약
▲ 일동제약과 연세의료원이 의료서비스 제공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 일동제약

의료·건강정보 플랫폼 '후다닥'이 연세대 의료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의료서비스 정보를 '후다닥 건강' 앱을 통해 의료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후다닥은 연세의료원을 시작으로 국내 7만여 의료기관과 협력을 추진해 진료과목, 의료진 현황 등을 비롯한 다양한 의료서비스 정보를 자체 플랫폼에 데이터베이스(DB)화한다는 계획이다.

후다닥 관계자는 "의료소비자들에게 편리한 검색 기능과 함께 증상이나 질환, 거주 지역 등에 맞는 정보를 제공하는 등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그동안 환자들이 개별적으로 병원이나 의료진 정보를 찾아야 했지만 후다닥 플랫폼을 통해 통합된 정보를 편리하게 얻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후다닥은 일동제약이 2020년 개발한 의료 정보 플랫폼으로 의료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후다닥 의사'와 일반인을 위한 '후다닥 건강' 등으로 구성돼 있다. 둘 사이의 연계를 통해 의료진과 환자 간의 소통도 가능하도록 했다. ⓒ 세이프타임즈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