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교육 플랫폼 'MOVE' 오픈

▲ 삼성화재 직원이 설계사 학습플랫폼 'MOVE'를 선보이고 있다. ⓒ 삼성화재
▲ 삼성화재 직원이 설계사 학습플랫폼 'MOVE'를 선보이고 있다. ⓒ 삼성화재

삼성화재는 PC나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설계사 학습 플랫폼 '무브(MOVE)'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일 오픈한 삼성화재 'MOVE'는 언제 어디서나 스스로 학습할 수 있고 설계사들의 전문성을 한단계 더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삼성화재 설계사들은 앱을 설치해 로그인을 하면 △상품 지식 △영업 스킬 △완전 판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교육용 동영상 콘텐츠는 10분 내외의 '숏폼' 형태로 제작해 학습자의 집중력과 실전 활용도를 높였다.

학습활동에 포인트를 부여해 뱃지 획득이나 동료들과 랭킹 확인이 가능하도록 했고 러닝 크리에이터(Learning Creator) 제도도 운영한다. 현장 인력들이 직접 활용도가 높은 콘텐츠를 제공한다.

영업 1년차 전진찬 삼성화재 방이지점 설계사는 "MOVE로 틈날 때마다 학습해보니 많은 도움이 된다"며 "특히 고객을 만나러 이동하면서 보면 설명할 때 놓치는 부분이 없어서 좋다"고 말했다.

권종철 삼성화재 영업교육팀장은 "체계적인 설계사 교육 지원을 바탕으로 설계사들의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금융 소비자 보호에도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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