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대전시립무용단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로 김평호씨(56)를 내정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선정을 위해 지난 2월 공개모집 후 1차 심사 응시자 10명을 대상으로 서류와 동영상 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내정했다.
내정된 김평호씨는 청주대 무용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 무용학과에서 석사를 취득했다. 대전시립무용단 훈련장을 거쳐 창원과 청주시립무용단에서 예술감독을 역임했다.
창작을 기본으로 타악과 민속에 조예가 깊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 김평호 내정자는 이전에 근무하던 시립무용단에서 기획과 안무력으로 무용단의 든든한 토대를 구축했다는 평가와 함께 재임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김평호 예술감독 내정자는 시립무용단에서 훈련장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어 무용단의 운영방안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 시립무용단의 공연 수준 향상과 체질개선과 대전의 무용공연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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