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병암 산림청장이 8일 평생 조국의 산림녹화를 위해 헌신하신 고 현신규 박사의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 ⓒ 산림청
▲ 최병암 산림청장이 8일 평생 조국의 산림녹화를 위해 헌신하신 고 현신규 박사의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 ⓒ 산림청
▲ 최병암 산림청장이 8일 평생 조국의 산림녹화를 위해 헌신하신 고 현신규 박사의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 ⓒ 산림청
▲ 최병암 산림청장이 8일 평생 조국의 산림녹화를 위해 헌신하신 고 현신규 박사의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 ⓒ 산림청

최병암 산림청장은 8일 평생 조국의 산림녹화를 위해 헌신하신 고 현신규 박사의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

현사시 나무의 개발자로 잘 알려진 고 향산 현신규 박사(1912∼1986)는 일제강점기 등을 통해 벌거벗은 조국의 강산을 푸르게 만든 지대한 공헌으로 '숲의 명예의 전당'에 오른 학자다.

한국인 최초 임학박사로 산림이 극도로 황폐했을 때,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고 추위에 강한 소나무 잡종 '리기테다소나무'를 개발하고, 산지용 포플러 '현사시나무'를 만들어 헐벗은 조국의 산림녹화 성공의 초석을 다지고, 전 세계가 한국을 주목하게 만든 육종가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선배님들께서 열정으로 일군 우리 숲을 산불과 산사태 등 각종재난으로부터 잘 보호하고 가꿔 더욱 풍요로운 산림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참배 소회를 밝혔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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