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국화재 임직원들이 큰빛한걸음 캠페인 홍보를 하고 있다. ⓒ 흥국화재
▲ 흥국화재 임직원들이 큰빛한걸음 캠페인 홍보를 하고 있다. ⓒ 흥국화재

흥국화재가 ESG(환경·사회적책임·지배구조)경영의 일환으로 환경보호를 위한 '큰빛한걸음' 캠페인을 연다고 8일 밝혔다.

큰빛한걸음 캠페인은 자동차 대신 도보나 자전거로 출·퇴근하면서 자동차 이용을 줄여 대기오염 예방과 탄소중립에 동참하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기부된 걸음 수는 회사가 소나무 묘목으로 환산·구매해 강원도 숲 조성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캠페인은 '빅워크' 어플리케이션 앱을 이용, 흥국화재 모든 임직원이 4월 한 달간 참여한다. 빅워크는 걸음을 기부로 연결하는 모바일 플랫폼 서비스다.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걸음 수를 기부하는 방식이다.

흥국화재는 임직원의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진격의 다이어트 챌린지', '걸으며 우리 동네 봄 풍경 자랑하기' 등의 이벤트도 진행한다.

큰빛한걸음 캠페인은 지난해에도 진행했으며 흥국화재가 속한 태광그룹 전 임직원이 참여, 7억3341만4718걸음을 기부했다. 올해도 태광그룹 임직원들이 동참할 예정이다.

권중원 흥국화재 대표이사는 "대기오염 예방과 탄소 저감, 푸른 숲을 보호하는 건강한 캠페인을 계속해서 펼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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