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장회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코로나19 감염자 제로운동을 위해 약국을 방문해 지도하고 있다. ⓒ 충북도
▲ 김장회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코로나19 감염자 제로운동을 위해 약국을 방문해 지도하고 있다. ⓒ 충북도

김장회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7일 청주지역 병의원·약국을 방문, 코로나19 감염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 일선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코로나19 감염 확진자 제로화' 운동의 일환으로 초기 유증상자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자율방역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서 진행됐다.

최근 1주간 청주시 확진자가 67명(1일 평균 9.6명)에 달하는 등 감염확산이 지속되는 있다. 현 시점에서 유증상자에 의한 감염차단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김 부지사는 현장 의사와 약사의 의견을 청취하고, 고열환자에 대한 PCR검사 적극 독려, 의료기록카드 안내사항(PCR검사 권유 등) 기재, 병원·약국내 안내문 부착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도청 팀장급 이상 공무원 72명도 점검반을 편성, 청주 병의원·약국 914곳을 방문해 유증상자에 대한 PCR 선제검사 독려 등 행정지도를 진행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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