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금정소방서 관계자가 고압 스팀기로 출동차량 내·외부를 닦고 있다. ⓒ 부산소방본부
▲ 부산 금정소방서 관계자가 고압 스팀기로 출동차량 내·외부를 닦고 있다. ⓒ 부산소방본부

부산 금정소방서는 현장활동때 대원의 감염병 예방과 유해물질 제거를 위해 차량 내·외부 세척시 소독과 고온 스팀 기능을 보유한 차량용 고압스팀기 6대를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고압 스팀기를 통해 내·외부에 적용 후 실내·외부를 꼼꼼히 닦으면, 기존 세척방법보다 세균, 바이러스 등 오염물질들을 더 철저하게 제거 할 수 있어 효용성이 높다.

금정소방서는 차량용 고압스팀기를 도입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대원들이 귀소 후 차량 및 장비 재정비 시 고압스팀기 사용으로 보다 빠른 살균작업을 진행, 상시 출동태세를 갖출 수 있게 했다. 또한 차량 내·외부의 유해 및 오염 물질을 제거해 대원들의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게 했다.

김우영 금정소방서장은 "출동대원들의 쾌적하고 보다 안전한 현장 활동이 대국민 소방서비스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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