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5일 오후 2시 전남 나주 강소특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 세이프타임즈 DB
▲한국전력이 5일 오후 2시 전남 나주 강소특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 세이프타임즈 DB

한국전력은 5일 오후 2시 본사 비전홀에서 전남 나주 강소연구개발특구(강소특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지난달 11일에 열린 강소특구 비전선포식에 이어 특구 육성사업 추진계획을 기업인들에게 안내하기 위해 개최됐다. 설명회는 전남 나주 기업 관계자 50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해 8월에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사업화 촉진과 지역 특성화 육성을 위해 나주 포함 6개 지역을 강소특구로 지정했다.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와 나주혁신산단 일원에 지정된 전남·나주 강소 특구는 고효율 태양광, 신재생O&M과 에너지저장 분야를 특화분야로 한전이 기술핵심기관으로 참여했다.

설명회는 강소특구 개요, 특구 육성사업 계획을 소개하며 진행됐다.

특구 육성사업으로 사업화 유망 공공기술 발굴과 수요기업 매칭, 창업 육성사업, 기업의 기술과 경영역량 성장 지원사업 등이 있다.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고 자세한 사항은 한전 홈페이지(www.kepco.co.kr)와 특구 관련 플랫폼(www.innopolis.or.kr)에 공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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