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테킹 후라이드 ⓒ bhc치킨
▲ 포테킹 후라이드 ⓒ bhc치킨

bhc치킨은 올해 첫 신메뉴로 선보인 '포테킹 후라이드'가 출시 후 2개월 동안 누적 판매량 90만개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포테킹 후라이드는 바삭한 치킨과 고소한 감자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치킨이다. 트렌드에 민감한 MZ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지난 1월 출시됐다.

바삭한 식감과 소리로 보고 먹는 재미를 느낄 수 있어 먹방 유튜버 사이에서 화제가 되며 젊은 층으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고소하고 담백한 감자 맛을 즐길 수 있는 가성비 높은 치킨으로 평가받으며 높은 인기를 끌었다.

기존 후라이드 치킨을 제치고 bhc치킨 메뉴 중 매출 3위로 올라서는 등 빅 메뉴로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높은 판매량은 올해 가맹점 월평균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으로 보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

bhc치킨은 감자 식감과 맛을 전달하기 위해 국내산 감자를 활용해 전분을 최소화하고 치킨과 튀겨내는 시간을 고려한 감자 두께를 실현했다.

치킨과 감자가 떨어지지 않고 잘 튀겨질 수 있도록 전용 튀김옷 개발에도 성공했다.

bhc치킨은 그동안 중, 장년층 위주로 형성된 후라이드 소비층을 포테킹 후라이드가 2030세대로 확대했다고 분석했다.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해 소비층 확대와 스테디셀러 메뉴로 육성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포테킹 후라이드는 겉바속촉 치킨과 고소한 감자 맛이 잘 어우러진 색다른 맛을 제공해 새로운 후라이드치킨 전성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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