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은 조우종 아나운서가 산업현장의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 사례를 바탕으로 예방책을 알려주는 영상자료를 보급한다고 29일 밝혔다.

5종으로 구성된 영상의 내용은 끼임 사고 예방 2종, 가연물 화재위험작업, 타워크레인 신호업무 작업, 폐기물 탱크로리 폭발 사고사례 분석 등이다.

사업장에서 교육용 자료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8분 내외로 구성했다. 조우종 아나운서가 안전대책과 관련된 주요 키워드를 검색하고 댓글과 실시간 소통하는 형식이다.

영상은 공단 홈페이지(www.kosha.or.kr)와 '위기탈출 안전보건' 앱, 공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공된다.

공단 관계자는 "매년 다양한 콘셉트의 교육용 영상자료를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며 "사업장에서 자료를 적극 활용해 사망사고 예방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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