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로교통공단 TBN 충북교통방송 신청사 착공식을 24일 개최했다. ⓒ 충북도
▲ 도로교통공단 TBN 충북교통방송 신청사 착공식을 24일 개최했다. ⓒ 충북도

충북도는 지역 실정에 맞는 교통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제공할 TBN 충북교통방송이 24일 청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TBN 충북교통방송 청사는 청주시 청원구 밀레니엄타운에 부지면적 6611㎡, 연면적 3142㎡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내년 7월 준공 예정이다.

착공식에는 이시종 지사, 박문희 도의회 의장, 임용환 충북경찰청장,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신청사는 현대식 교통정보 상황실, 200여석의 공개홀, 외부광장, 야외공연장 등을 갖출 예정이다.

TBN충북교통방송은 지난해 11월 임시 청사에서 청주FM 103.3MHz와 충주FM 93.5MHz를 통해 충북 전역에 방송을 송출하고 있다.

윤세기 충북교통방송 사장은 "신축 청사 완공과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과 각종 재난재해와 지역 맞춤형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서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혜옥 교통정책과장은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교통정보가 교통사고를 낮추면서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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