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들이 모형 교통안전시설물로 안전 실습을 하고 있다. ⓒ 광진구
▲ 어린이들이 모형 교통안전시설물로 안전 실습을 하고 있다. ⓒ 광진구

서울 광진구가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모형 교통안전시설물을 무료로 대여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통안전 대면 교육이 어려워짐에 따라 어린이들이 모형을 통해 직접 교통상황을 체험하고 안전 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대여물품은 보행 신호등과 차량 신호등 모형, 횡단보도 매트, 안전한 횡단 수칙 안내판으로 구성됐다. 6세트를 대여한다.

대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은 교통행정과(☎02-450-7917)로 전화 신청 후 방문 수령하면 된다. 대여 기간은 일주일이다.

구는 대여기관에서 모형 시설물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치나 작동 방법을 영상으로 제작해 제공한다.

김선갑 구청장은 "어린이들이 모형을 통해 안전수칙을 재미있게 배우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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