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강북 스마트 재난협력대응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특별개발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해 해당 시스템을 운영한다. 시스템은 재난상황에 빠르게 대처하고 효율적인 지원 대책을 세우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구 재난안전대책본부와 13개 동주민센터, 유관기관 담당자 135명에게 시스템 접속 권한이 부여됐다. 재난 사고 발생 시 다자간 영상 송출과 무전·통신·채팅으로 현장 상황을 실시간 공유하게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급작스럽게 찾아오는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가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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