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중원 흥국화재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금소법 준수 선포식을 하고 있다. ⓒ 흥국화재
▲ 권중원 흥국화재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금소법 준수 선포식을 하고 있다. ⓒ 흥국화재

흥국화재가 24일 소비자보호를 위한 '소비자중심경영'을 선포했다.

23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열린 선포식은 25일 시행되는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을 알리고 임직원 준수와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권중원 사장 등 임원들이 참석했다. 황현용 소비자보호 총괄 책임자가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을 발표했다.

권중원 사장은 소비자중심경영을 통한 고객만족 가치 실현을 전 임직원에게 방송을 통해 선포했다.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은 소비자 중심 경영체계 확립, 신뢰성 있는 상품과 서비스 제공 등 소비자 보호를 위한 임직원의 가치와 행동지침 등으로 구성됐다.

흥국화재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소법 빠삭하게 알려드림' 캠페인도 진행한다.

지난해 12월부터 금소법 주요 사항을 알리기 위한 동영상을 제작해 공유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금소법 안내 전용 화면보호기를 적용했으며 안내 책자 등을 제작해 법에 대한 임직원 실천의식을 고취할 계획이다.

권중원 흥국화재 사장은 "금융소비자에 대한 권익보호는 금융회사 최우선 가치며,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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