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오는 26일 부산 영도구 동삼동에 '오션시티 푸르지오 레지던스' 홍보관 오픈과 분양에 들어간다.

오션시티 푸르지오는 2018년 주상복합 아파트를 공급했으며, 이번 분양은 단지 내에 위치한 레지던스 상품이다.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 1개동으로 전용면적 21㎡ 100실, 23㎡ 60실 등 160실이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는 지상 3층~12층에 위치한다. 1·2층은 상가, 13~19층은 호텔로 구성되며 20층은 상가와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오션시티 푸르지오 레지던스는 부산 대표 관광지인 태종대 인근에 위치해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아파트 대비 세금, 대출 등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생활형 숙박시설이다.

분양가는 계약면적 3.3㎡당 평균 920만원대로 중도금 50%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4월이며 분양홍보관 방문은 예약제로 운영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영도구 최고층이라는 상징성과 영구적 오션뷰를 모두 누릴 수 있는 곳"이라며 "각종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롭고, 최고층 랜드마크 주거복합단지"라고 설명했다. ⓒ 세이프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