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8일 지역건설업계 애로와 건의사항 청취를 위해 지역건설단체 회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최근 대전지역의 주택공급 확대와 정부 2.4 부동산 대책의 효율적 시행이 필요한 시점에서 지역건설업계의 활성화와 시정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허태정 시장과 한승구 대한걸설협회 대전시회장, 이경수 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장, 김양수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장, 김용각 대전광역시 건축사회장이 참석했다.
건설단체의 주요 건의사항은 대형공사와 주택건설사업에 지역 건설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각종 건축사업관련 행정절차의 신속한 진행과 원도심 역세권 활성화 구역 범위 확대 등이 건의됐다.
허 시장은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확대를 위해 다각도의 방안을 모색하고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를 통해 행정절차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등 건설업계의 어려움을 해결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시에서 추진하는 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베이스볼드림파크 건립, 도시철도2호선 트램 건설, 드림타운 3천호 건설, 과학기술융합연구센터 조성 등 대형 건설사업의 추진상황 설명과 해당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건설단체에 협조를 요청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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