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전문 푸드마스터그룹은 국내 처음으로 아기 고양이 전용우유 '닥터할리 펫밀크 키튼'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닥터할리 펫밀크 키튼은 푸드마스터그룹의 반려동물 영양과학이 만든 생후 3일부터 12개월의 아기 고양이 전용 우유다.

이 제품 역시 닥터할리 펫밀크의 핵심 키워드인 사람의 식품과 동일한 생산과 성분을 보증하는 100% 휴먼 그레이드 제품으로 유지방 1.6% 이하(100Kcal)의 저지방 영양 우유로 설계돼 있다.

1세 미만의 아기 고양이의 영양 보충은 물론 고양이 특유의 음수량 부족까지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도록 과학적 제조된 영양우유다.

고양이는 수분 섭취가 부족할 경우 신부전 등 비뇨기 질환으로 이어지고 쉬우므로 충분한 수분공급이 필수적인 요소다.

닥터할리 펫밀크 키튼은 푸드마스터그룹의 두 번째 캣 전용 우유로 기존 제품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됐다.

고양이 필수 영양소인 타우린은 기본이고 아기고양이의 건강과 면역을 고려, 초유와 황태 엑기스를 추가했다. 200억 마리의 유산균을 넣어 장이 약한 아기 고양이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기존 닥터할리 펫밀크 8종의 과학적 영양설계와 동일하게 필수 영양소도 빠짐없이 들어갔다.

해조칼슘(뼈 건강), 히알루론산(피부 건강), 베타카로틴(눈 건강), 프락토올리고당(변 냄새 완화)은 물론, 면역에 도움을 주는 초유와 치아건강에 좋은 종합비타민과 미네랄 믹스가 풍부하다.

박형수 대표는 "파우치형으로 분할 급여가 가능한 만큼 한 번에 10~50ml 씩 나눠 주면 좋다"며 "우유를 먹일 때는 배를 땅 쪽으로 향하게 하고 스스로 빨아먹을 수 있게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닥터할리 펫밀크, 치즈는 10종의 다양한 라인업 제품들을 기반으로 국내는 물론 미국, 대만, 베트남 등 해외 시장 수출을 추진 중"이라며 "아기 고양이의 영양 보충과 면역 증진, 충분한 수분 섭취에 관심이 있는 집사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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