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의용소방대원들은 보조활동과 응급상황에 초기대응을 하고 있다. ⓒ 부산소방본부
▲ 부산 의용소방대원들은 보조활동과 응급상황에 초기대응을 하고 있다. ⓒ 부산소방본부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지역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개청에 맞춰 의용소방대가 센터 일대에서 순찰활동을 벌인다고 11일 밝혔다.

순찰활동에는 6500여명의 의용소방대원이 동원 되며 접종센터에 지원된 구급차(구급대원) 보조 및 순찰 중 발생하는 응급상황 등에 대한 초기대응을 수행하게 된다.

부산의용소방대는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지난해 마스크 공장지원 85회, 약국지원 1044회, 방역지원 2939회를 실시했다. 올해도 방역취약시설(장소)를 대상으로 방역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문병기 부산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의용소방대 순찰활동은 구·군별 접종센터 개청 계획에 따라 점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코로나와 긴 싸움을 하고 있는 지금 부산의용소방대는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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