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보호안전협동조합(KISSU)은 정부 투자 기관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이메일 안전성 분석 컨설팅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KISSU의 이메일 안전성 분석 컨설팅은 사전 미팅으로 구체적인 진단 방법을 결정하며, 해당 기관 메일의 위험도 수치 분석 등을 보고서 형태로 제공한다.

KISSU는 3∼4월 두 달 동안 이메일 안전 진단 무료 캠페인을 펼친다.

김용기 KISSU 이사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업무가 급증하면서 이메일 해킹이 잦아졌다"며 "공공기관과 기업의 정보 안정성 확보를 위해 안전 진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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