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승조 지사가 세게 여성의 날을 맞아 지역 여성단체원들에게 장미꽃을 전달하고 있다. ⓒ 충남도
▲ 양승조 지사가 세게 여성의 날을 맞아 지역 여성단체원들에게 장미꽃을 전달하고 있다. ⓒ 충남도

충남도는 8일 '2021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지역 여성단체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 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해 여성 도민의 발전방안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여성유권자충남연맹, 대한간호협회 충남간호사회 등 충남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단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충남 여성권익의 현 실태와 증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성평등 지수 향상 △양성평등문화 정착 등을 주제로 의미 있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논의됐다.

간담회에 앞서 양승조 지사는 도청에서 여성공직자 비율이 가장 높은 건강증진식품과를 방문하고 장미꽃과 케이크를 전달하며 격려했다.

양 지사는 "113년 전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생존권과 참정권을 향한 목소리가 오늘날 여성권익 향상의 초석이 됐다"며 "성평등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 세이프타임즈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