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H가 현장 안전사고 예방책을 강구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한다. ⓒ GH
▲ GH가 현장 안전사고 예방책을 강구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한다. ⓒ GH

GH는 시공사 노동자 등 건설 현장으로부터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GH는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등 안전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는 점에 발맞춰 전체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의견수렴을 실시했다.

현장을 방문해 시공사 직원과 건설사업관리인이 실제 근무과정에서 느낀 경험과 아이디어를 3월 말까지 접수한다.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현장안전 강화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제도 시행 이후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도입', '현장안전 패트롤 강화' 등 현장에서 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홍철화 GH 안전품질단장은 "탁상행정이 아니라 실제 건설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맞춤형 안전강화방안을 수립하고 안전사고 없는 건설현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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