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 위기아동 지원체계 구축 체계 현황.
▲ 경북도 위기아동 지원체계 구축 체계 현황.

경북도는 위기아동을 조기발견하고 학대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원스톱 통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위기가정이 SOS를 요청하면 위기 가정의 전반적인 문제를 공유하여 위기가정에 대한 시급한 문제를 일괄 해결해 주는 방식이다.

먼저 위기아동이 발견되면 시군에 조직된 드림스타트(23곳)에서 면담조사를 통해 욕구에 맞는 신체, 정신, 학습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가정에 대한 다른 분야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희망복지, 정신건강, 건강가정 등 분야별로 전문적인 서비스를 동시에 지원하게 된다.

이철우 지사는 "아동학대는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데 발생한 후에 대응하기 보다는 예방이 중요하다"며 "행정기관과 지역사회와 긴밀히 연계해 위기 아동을 사전에 발굴하고 학대를 근절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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