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세균 국무총리가 5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독도지속가능이용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 국무총리실
▲ 정세균 국무총리가 5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독도지속가능이용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 국무총리실

정부는 5일 오후 2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4차 독도지속가능이용위원회를 개최했다.

제4차 독도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기본계획을 심의·확정했다. 2021년 독도 교육 기본계획과 해양법 대응역량 강화방안도 함께 검토했다.

제4차 독도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기본계획은 독도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수립되는 범정부 계획이다.

독도의 과학적 조사 및 활용 확대와 주변해역의 안전 강화 등 5대 추진전략, 79개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된다.

교육부, 국토부, 해수부, 경북도 등 15개 기관이 참여하는 계획은  5년간 6109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79개 실행사업 중 독도 교육과 관련된 6개 사업과 관련된 내용으로 해당 사업에는 올해 55억3000만원의 예산이 투자된다.

정부는 독도체험관을 신축·개선하고 독도지킴이학교를 운영하는 등 실감나는 독도 교육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 세이프타임즈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