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 스마트 버스정류장 구상안 ⓒ 구리시
▲ 구리시 스마트 버스정류장 구상안 ⓒ 구리시

경기 구리시가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2021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사업'에 선정돼 국비 10억원, 도비 1억5000만원을 지원받았다고 5일 밝혔다.

공모사업은 국토부에서 지난 1월 효과가 검증된 우수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전국으로 확산해 국민 편의와 체감도 증진 등의 목적으로 진행했다.

공모 결과 90개의 지자체 가운데 △사업수행계획 △관계기관 협업 계획 등을 고려해 구리시 등 23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시는 인접 지역 신도시 개발로 인구와 차량 증가에 따른 교통 혼잡, 대중교통 이용 불편과 교통사고 발생 증가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한다.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스마트 버스정류장, 스마트 횡단보도 솔루션을 도입한다.

기존 인프라와 연계해 지속 가능 선순환 맞춤형 스마트 교통 모델을 구축하는 사업계획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구축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시민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한강변 도시개발사업 등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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