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인공제회 C&C는 육군훈련소에 KF94 마스크를 기부했다. ⓒ 군인공제회
▲ 군인공제회 C&C는 육군훈련소에 KF94 마스크를 기부했다. ⓒ 군인공제회

군인공제회 C&C는 현역과 훈련소에 입영하는 이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했다.

C&C는 "국군의 복지증진과 전력향상에 이바지한다"는 공제회 설립목적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역할을 다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4~6억원을 기부했다.

국방부 직할부대와 훈련소·육군 사단 신교대에 입영하는 장정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KF94마스크 28만3000매를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C&C가 준비한 마스크는 1300만원 상당으로 국방부근무지원단, 국군지휘통신사령부 등이 포함된 20개 직할부대의 소속 현역 용사에게 전달됐다.

육군훈련소와 육군 22개 사단신병교육대, 해군·공군 교육사령부, 해병대 교육훈련단에도 기부했다.

이광수 C&C사장은 "나라사랑카드 등 병 복지 서비스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 대부분을 다시 복지증진과 사기진작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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