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저 영상 판독 시스템 '뷰노메스 펀더스 AI™' ⓒ 녹십자아이메드
▲ 안저 영상 판독 시스템 '뷰노메스 펀더스 AI™' ⓒ 녹십자아이메드

국내 건강검진센터가 인공지능 기반 안저검사 시스템을 도입해 빠르고 정확한 검사를 시행할 수 있게 됐다.

GC녹십자아이메드는 강남·강북의원에 인공지능 기반 안저 판독 솔루션 '뷰노메스 펀더스 AI'를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안저 검사는 시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망막, 시신경, 망막혈관 등으로 구성된 안저를 촬영하는 검사로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 녹내장 등의 안저질환을 일찍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된다.

'뷰노메스 펀더스 AI'는 2초만에 환자의 안저 영상을 분석해 실명원인질환 등 12가지 소견 유무와 비정상 병변을 제시하는 인공지능 기반 시스템이다.

제품에 적용된 기술은 바이오의료 이미징 분야 국제 심포지엄의 '노인성 황반변성 판독 챌린지' 등 의료 영상 분석 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최범회 GC녹십자아이메드 강북의원장은 "급증하는 수요와 내원한 수검자, 의료진의 만족이 높은 만큼 앞으로도 최신 검진 장비 구축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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