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입식품 검색렌즈 사용법. ⓒ 식약처 자료
▲ 수입식품 검색렌즈 사용법. ⓒ 식약처 자료

식약처는 수입식품 포장지의 한글표시사항을 휴대폰으로 촬영하면 수입이력과 회수대상 여부를 알려주는 '수입식품 검색 렌즈' 시범서비스를 5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소비자는 수입식품정보마루(impfood.mfds.go.kr)의 '수입식품 검색 렌즈'에 접속, 제품 포장지의 표시사항을 촬영하면 된다. 제품·회사명 등 문자를 자동 추출해 관련 정보를 표시한다.

휴대전화로 자신이 좋아하는 수입 제품이 언제 얼마나 수입됐는지 간단하게 알아볼 수 있고 유통 중인 제품이 부적합해 언론을 통해 알려진 사항도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이 서비스로 일상생활에서 식품안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다양한 조건과 형태의 한글표시사항을 100% 자동 인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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