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해양경찰서 드론이 해양오염을 수색하고 있다. ⓒ 인천해경
▲ 인천해양경찰서 드론이 해양오염을 수색하고 있다. ⓒ 인천해경

인천해양경찰서는 3월 한 달간 인터폴 주관 선박과 해양시설 대상 해양오염물질 불법배출 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인터폴 주관 해양오염물질 범죄분야 특별 단속으로 세계 56개 국가가 동시에 실시한다. 

인터폴 주관 해양오염 불법 해양오염 단속은 2017년부터 시행됐고 한국은 2018년부터 참여했다.

인천해경은 헬기와 드론을 이용해 항공 단속, 경비정과 단정을 이용한 해상 단속, 부두 순찰을 통한 육상단속 등 육·해·공 입체적 단속을 통해 오염물질 불법 배출행위를 단속한다.

이영태 인천해양경찰서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해양오염 특별단속도 드론, 헬기, 경비함정 등 비대면 중심의 감시활동으로 고질적 반복적 해양오염행위를 근절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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