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는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공사는 충북 음성 삼한수소충전소에서 수소충전사업자의 안전관리 비용부담 완화를 위한 고성능 점검장비 무상대여 전달식을 3일 가졌다.
이번 사업은 공사가 수소충전소 안전점검 필수장비 4종을 구매해 무상으로 대여한다.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조기달성을 뒷받침하고 2019년 발표된 안전관리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
사업자는 점검장비 임대를 희망할 때 800만원 상당의 장비를 무상으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임대 기간은 최대 4년까지로 막대한 초기·운영비용 부담으로 적자상태인 사업자의 안전관리 비용 부담이 완화되고 자체 관리가 강화될 전망이다.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장은 "수소안전기술원을 설립해 고성능 점검장비 무료 대여사업과 품질검사 수수료 지원 사업, 3대 핵심 수소시설 검사 신뢰성 확보, 상설안전점검·관리 지원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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