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은 지자체 소유의 건물과 시설물에 지역특성에 맞는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해 지자체의 에너지수급 체계강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비의 45%를 국비로 지원된다.
대상 시설로는 △강동아트센터 100kW △파믹스센터 5kW △서원마을 마을회관 5kW △암사1동 제1경로당 3kW △기리울 경로당 3kW 등 5곳에 116kW 용량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한다.
공공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확대로 △연간 에너지 14만7429kWh 생산 △연간 온실가스 6만7729kg CO₂ 감축 △30년산 소나무 7443그루 식재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구는 3월 실시설계 등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설계와 시공에 착수해 오는 9월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공공부문부터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앞장서서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환경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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