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림 최길수 작가
ⓒ 그림 최길수 작가

자연의 순수

어제는 무섭게 바람이 불더니
오늘은 잠잠한 하늘에
별이 반짝인다.

어제 무섭게 불던 바람은
맘에 있는 온갖 근심 몰고
멀리 떠나 버렸다.

오늘은 차디찬 얼음 손인데
내일은 따뜻한 햇살 아래
마음까지 따뜻해지리라.

■ 홍수자 문화팀 전문위원 = 국민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홍익대 대학원에서 문화예술경영 석사과정을 하고 있다. 행복을 심어주는 음악강사와 글쓰는 엄마로 활동하고 있다.
■ 최길수 긍정인생 작가 = 홍익대 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미술학박사를 받았다. 세종사이버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초빙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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