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자란다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 초록우산
▲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자란다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 초록우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교육, 돌봄 서비스업체 자란다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재단과 자란다는 소외계층 아동을 지원하고 사업에 동참할 후원자 발굴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재단은 자란다 소속 돌봄교육 담당 선생님들에게 아동보호정책과 권리교육 지원을 통해 인식 향상까지 이끌어낼 계획이다.

협의식에 참석한 장서정 자란다 대표는 "두 아이의 엄마로서 돌봄 공백에 대한 고민을 시작으로 자란다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큰 시너지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제훈 재단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돌봄 공백에 처한 아이들의 환경이 더욱 열악해진다"며 "협약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더 많은 아이들을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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