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규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연구원장(왼쪽 두번째)이 CDE 경진대회 디지털 비전 어워즈 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가스안전공사
▲ 김영규 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연구원장(왼쪽 두번째)이 CDE 경진대회 디지털 비전 어워즈 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CDE 경진대회'에서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고 CDE학회가 개최하는 경진대회는 공공기관, 민간기업, 대학, 연구소가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정책, 엔지니어링 이노베이션 사례, 4차 산업기술 연구개발 우수 정책 적용 사례, 연구개발 성과 등을 심사해 시상하는 행사다.

공사는 디지털 비전 어워즈 부문 최고상인 장관을 수상했고 디지털 비전 어워즈는 정부가 추진 중인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노력이 우수한 공공기관에 주어지는 포상이다.

공사는 '가상현실 기반 교육훈련 활성화'를 내용으로 가스시설 안전관리 인력 양성과 자격 유지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가스안전 교육훈련에 가상현실을 활용한 실증 환경을 구축해 교육생의 이해도를 높이고 비용과 안전사고 등이 발생할 수 있는 기존 교육훈련 시스템의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영규 가스안전연구원장은 "수상을 통해 가스시설 안전관리에 대한 공사 교육 시스템의 우수성이 객관적으로 검증됐다"며 "정부 정책인 디지털 경제에 발맞춘 가스안전관리 고도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연구원은 가상현실 기술을 응용한 플랜트 안전훈련 시스템 개발 공동연구를 수행해 가상현실 기술의 실용성과 효율성을 검토하고 가스설비의 운영과 독성가스 처리에 대한 교육 훈련 시스템을 구축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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